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쓰리애로우캐피탈의 최고경영자인 수 주(Su Zhu)가 "이더리움2.0(ETH2)의 첫 번째 단계(페이즈 0)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업계 일각에서는 스테이킹 노드 또는 검증자의 중앙집중화 현상을 우려했다. 하지만,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온체인 데이터 및 펀더멘털 추세는 이 같은 우려를 잠재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3월 24일 이후 거래소에서 인출되는 ETH 물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 상위 100개 비거래소 주소의 ETH 보유량은 35일 만에 8.2% 증가했다. 두 수치 모두 탈중앙화 측면에서는 낙관적인 시그널이다. 그만큼 사용자들이 기술적인 네트워크 활용에 능숙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