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가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 스시스왑에서 포크된 김치파이낸스(KIMCHI)가 출시 후 24시간 이내에 25만 달러에 가까운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2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김치파이낸스는 디파이 먹거리 잔치에 합류한 최신 암호화폐 프로젝트다. 유니스왑에서 유동성을 가져야 거버넌스 토큰 등 보상을 제공하는 스시스왑과 유사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초기 김치파이낸스의 코드에서 스시스왑을 복사한 유노파이낸스의 코드를 가져온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유노파이낸스 측은 "김치가 유노파이낸스의 코드를 베꼈을 때 밑에 있는 세부 내용은 읽어보지도 않았다(코드 안의 GA 태그를 삭제하지도 않았다). 그들의 실제 TVL(Total Value Locked)은 500~800만 사이다. 어차피 김치파이낸스는 가짜 TVL 수치로 수익농사를 짓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인게코 기준 KIMCHI는 현재 12.0% 오른 5.7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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