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크레더블에 따르면 LEND,SNX,BZRX,WNXM,COMP,CRV 등을 비롯한 디파이 코인들이 수 배에서 수십배 상승해 해외 거래소들이 앞다투어 이들 코인을 상장하고 있다. 특히 바이낸스가 최근 상장한(혹은 상장 예정인) KSM, YFII, TRB, CRV, BZRX, NXM 모두 디파이 코인이다. 심지어 디파이 코인만을 모아둔 인덱스를 개발, 선물 마켓에 상장해 거래하고 있다. 후오비, OKEX, 게이트아이오, 비박스, MXC 등도 디파이 상장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국내 양대 거래소 업비트, 빗썸은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모양새다. 그나마 업비트가 CRV, COMP 등 일부 굵직한 디파이 코인을 상장했지만, BTC 마켓에 한정된 데다 그 수도 많지 않다. 한국 거래소 이용자는 디파이 코인 접근성이 크게 낮아 디파이 메타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미디어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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