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프로젝트 인기의 영향으로 스테이블 코인 USDC의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립사이드 크립토의 데이터에 따르면, USDC는 다이(Dai)에 이어 컴파운드 프로토콜에서 가장 많이 예치되고 빌려진 스테이블 코인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또 다른 디파이 플랫폼 에이브(Aave)에서 가장 많이 빌려진 스테이블 코인에 이름을 올렸다. 플립사이드의 분석을 보면 USDC 대부분이 코인베이스를 거쳐 디파이 플랫폼으로 유입됐다. USDC의 시가 총액은 13억 달러로 USDT의 133억 달러에 크게 못 미친다. 그러나 지난 5월 17일 이후 스테이블 코인 거래량과 사용량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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