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4대 민간 은행 중 ANZ, 커먼웰스 뱅크, 웨스트팩 등 3개 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은행 지급보증(Bank Guarantees) 전문 기업 라이곤(Lygon)을 출범했다. 이를 통해 기존 종이 기반 은행 지급보증 발행 시스템을 디지털화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나이젤 돕슨(Nigel Dobson) 라이곤 대표는 "전통 시스템에서 은행 지급보증 문서 발행은 길게는 몇 주가 걸리는 프로세스를 채택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지급보증은 이를 '몇 일' 단위로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