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COMP, 시총 38위) 랩스(Compound Lab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거버넌스 제안서 22를 정식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제안서 22는 컴파운드 커뮤니티 구성원이자 건틀렛 네트워크 창업자 타룬 치트라가 발의한 것으로, 이자 지급 차원에서 배분되는 COMP에 베스팅(Vesting, 락업) 기간을 추가해 COMP 장기 보유를 장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타룬 치트라는 COMP 발행 시스템 개선 관련 1. 발행 비율 조정 2. 공급업체 및 대출자 분배 조정 3. 락업 기간 추가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베스팅 기간 추가 시 COMP 판매 압력 완화, 유통 속도 조절 및 레버리지 리스크에 따른 컴파운드 프로토콜 보안성 저해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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