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 네트워크(CEL)가 지분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기간을 수 차례 연장한 끝에 1000명 이상의 투자자로부터 2017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첫 공모 시작은 6월이었고, 1700만 달러 목표 모금액을 달성한 후 공모 기간을 여러 차례 연장했다. 테더사가 10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더블록 애널리스트 래리 서막은 셀시우스가 자금난에 봉착했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투명성이 결여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셀시우스 설립자 알렉스 마신스키는 셀시우스 트레저리에 1.5억 달러 이상의 자산이 보관돼 있다며, 테더의 1000만 달러 투자는 우리가 재정난에 처해 있지 않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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