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투자자가 직접 자신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탈중앙형 가상자산 거래소(DEX) '세럼'이 이달 중 거래를 시작한다.
세럼을 운용하는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FTX는 "세럼은 기존 DEX들보다 1만배 빠르고, 100만배 싸다"고 강조하며, 세럼이 DEX의 느린 속도와 비싼 네트워크 비용 문제를 해결한 신개념 DEX라고 강조했다.
FTX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를 기반으로 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세럼(Serum)'이 8월 중 정식으로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세럼은 FT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를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기존 DEX들의 단점인 느린 거래속도와 비싼 네트워크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더리움 뿐 아니라 다른 블록체인 간 거래를 연동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는게 FTX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