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영국 금융당국(FCA)가 연간 금융 범죄 보고 의무 적용 범위 확대를 위한 자문 보고서를 24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7월 특정 기업에 한해 연간 금융 범죄 보고 의무를 도입한 FCA는 향후 잠재적 자금세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올 1월 개정된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및 자금 이체 규정 2017(MLR)에 따라 특정 암호화폐 자산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은 FCA의 규제 관할에 포함된다. 이에 암호화 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영국 기업은 규정의 범위에 포함되며 FCA의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