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TRX, 시총 15위) 기반 암호화폐 대출 디파이 플랫폼 저스트(JST, 시총80위) 재단이 방금 전 공식 채널을 통해 기존 TRX 보유자 들에게 매월 에어드랍을 진행했던 JST 물량을 JST 유동성 채굴 보상으로 전환한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저스트 재단은 "TRX 홀더 대상 JST 에어드랍의 목적은 전세계에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트론 네트워크 기반 DeFi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또 트론 생태계 내 TRX 홀더들이 자연스럽게 JST 생태계 거버넌스에 참여하게 만들기 위함이기도 했다. 세 번의 에어드랍을 통해 JST 네트워크는 이미 30만 개 이상의 토큰 주소를 보유하게 됐으며, 80만 여 회 이체를 기록하기도 했다. 담보로 락업된 물량은 1,040,444,966.66 TRX(약 3,279만 달러 규모), USDJ 공급량은 4,366,432.51 개를 나타내고 있다. JST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저스트 재단은 커뮤니티 개발자들과 논의 끝에, 20일부터 매월 TRX 홀더를 대상으로 에어드랍되는 JST 물량을 JST 유동성 채굴 기능에 보상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JST는 현재 1.80% 내린 0.05978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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