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트코인재단 회장이자 테더 공동창업자인 브록 피어스(Brock Pierce)가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 후보 출마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다. 내 대선 캠페인 주요 전략 중 하나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선거인단 시스템을 활용해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나와 같은 무소속 후보가 단일 주에서 승리한다면 공화당, 민주당 중 누구도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 할 가능성이 존재하게 된다. 또 나와 같은 제3자가 3개 주에서 승리한다면 공화당, 민주당 중 아무도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는 선거에서 이겨 대통령이 되려고 출마하는 것이 아니다. 양당 중 누구도 승리하지 못하도록 견제하기 위해서 출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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