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0 클라이언트 테스트넷(메달라)의 노드 참여도가 다시 25%까지 하락했다고 트러스트노드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이에 대해 "각 노드들이 다른 노드들이 잘못된 포크에 처해있다고 판단해, 서로를 쫓아내는 싱크 미스가 발생한 것 같다. 실제로 앞서 네트워크가 전체가 장애를 겪으면서 모든 노드들이 잘못된 포크에 위치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붕괴는 가장 필요한 '추가 프로토콜 조치' 수준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블록체인 미디어 더 블록 역시 퍼블릭 데이터를 인용해 메달라 네트워크가 아직 새로운 블록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러스트노드는 메달라 참여율이 60% 가까이 회복되면서 오늘이나 내일쯤 재개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메달라는 참여율이 66%를 넘으면 네트워크 정상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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