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가 오는 9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전국 전자 투표 시스템 테스트를 시작한다. 새로운 시스템은 오는 9월 13일 쿠르스크와 야로슬라브스카야 지역 통합 연방의회 하원 투표에서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 약 60만명의 유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러시아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전자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수차례 공격과 시스템 장애를 겪으면서 사실상 실패했다. 이에 비트퓨리를 새로운 파트너로 선택했다. 9월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 투표 시스템은 앞의 시스템과는 별개로, 러시아 통신아 로스텔컴과 웨이브가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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