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주요 파트너사인 산탄데르 은행이 여전히 자사 송금 서비스에 XRP를 도입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전했다. 미디어는 산탄데르 은행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XRP가 은행의 서비스 수요를 만족시키기에 시장 거래 활성화 정도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탄데르는 현재 리플사의 해외 송금 메시징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송금 앱 원페이FX를 서비스하고 있다. 원페이FX는 XRP를 활용한 해외 송금 솔루션인 ODL을 도입하지 않고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