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BTC 강세는 아시아 지역에서 유출된 자본이 BTC 시장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특히 중국과 홍콩 지역에서 발생하는 자본 유출량이 막대한데, 홍콩 보안법을 둘러싼 정치적 리스크에 사람들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헤지 수단을 찾고 있다. 블룸버그는 실제로 홍콩 사람들이 이민을 위한 외화 모으기에 열중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경우 홍콩 사람들이 중국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비트코인의 형태로 자본을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 대량의 현금 또는 실물 금, 은 등은 해외로 가져갈 때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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