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최대 은행으로 알려진 국영 스베르방크(Sberbank)가 "러시아 루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 은행은 내년 1월 발효 예정인 새로운 디지털 자산법을 기다리고 있으며, 법안 발효 이후 파트너사와 논의해 스테이블코인 발행 관련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5일(현지 시간) 아나톨리 포포프(Anatoly Popov) 스베르방크 부총재는 "디지털 자산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루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스베르방크 측은 "하이퍼렛저 패브릭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신용장 거래와 무역 금융 거래를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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