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주 스탠퍼드 대학교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함께 디지털화폐글로벌이니셔티브(DGCI)를 출범했다. 디지털 화폐 표준화 추진을 위해 DGCI는 산하에 3개의 워킹그룹을 두고 인프라, 보안, 신뢰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디지털 화폐에는 디지털 법정화폐, 스테이블코인, 가상화폐 등이 포함된다. 미디어는 디지털 화폐 표준이 마련되면 국가 간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및 지역화폐 상호운용성이 제고돼 GDP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UN 14개 전문기구 중 하나로 전기통신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이며, 국제전기통신 및 국가별 통신정책의 조화와 관련해 회원국 상호간 국제 협력·규제 및 표준화와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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