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호주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마인디지털(Mine Digital)의 최고경영자(CEO)인 그랜트 콜섭(Grant Colthup)이 "호주 내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가 급증하면서, 호주가 아시아 암호화폐 파생상품 허브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아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프로젝트들이 호주로 이전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 한국과 일본 소재 암호화폐 기업들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홍콩을 떠나고 있는 기업들이 호주로 옮겨 올 가능성이 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프로젝트 신세틱스는 이미 호주에서 성공을 거뒀고, 이 같은 선례가 아시아 암호화폐 기업들을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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