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지난 3월 비트코인 가격 폭락 이후 비트코인은 금보다 뛰어난 헷지 수단으로 거듭났다"고 30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비트코인은 3월 폭락 이후 미국 달러 가치와 강력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동시에 미국 증시 S&P500 지수와는 전례 없는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3월 폭락 과정에서 겪은 가격 손실을 모두 만회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미국 달러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제한된 공급량과 실시간 이체 기능을 가진 비트코인은 전통 투자자들에게 화폐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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