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비트코인, 1만1000달러 돌파…올해 최고치 경신

입력: 2020- 07- 28- 오전 11:42
비트코인, 1만1000달러 돌파…올해 최고치 경신
BTC/USD
-
LTC/USD
-

비트코인(BTC)이 1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금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1.47% 오른 1만1154달러(약 1392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1만1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11개월 만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6주 만에 1만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상승에 힘입어 시총 상위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비트코인캐시(BCH), 비트코인SV(BSV), 라이트코인(LTC)은 각각 8,88%, 10.65%, 11.08%씩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 가격도 급등세를 나타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현물가격은 장중 온스당 1945.72달러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도 역대 최고치인 1955.40달러에 계약이 체결됐다.

이처럼 비트코인과 금 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이유로는 미·중 갈등 격화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미 정부와 연준은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제시하며 막대한 규모의 달러를 시장에 투입했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가 여전히 잡히지 않고, 달러 가치가 약세로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체 자산으로 이동하는 상황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지난 3월 102.99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지속 하락해 현재 93.60까지 하락했다. 코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고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벌어진 미·중 갈등 심화는 달러 약세 기조를 당분가 지속시킬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미국 암호화폐 투자자가 급증했다"면서 "미국 성인 남녀 암호화폐 보유 비중은 15%로, 이 중 절반 이상이 상반기 암호화폐에 첫 투자를 했다"고 보도했다.

토큰포스트 | info@tokenpost.kr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