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전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속 상반기 미국 암호화폐 투자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Cornerstone Advisors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남녀 암호화폐 보유 비중은 15%로, 이 중 절반 이상이 상반기 암호화폐에 첫 투자를 했다. 신규 투자자 암호화폐 투자액은 675억 달러로, 인당 평균 투자액은 약 4,000달러다. 이 중 80% 이상이 남성으로, 연 평균 소득 수준은 13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미디어는 코인메트릭스를 인용, BTC 시장이 지금의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일일 거래량 기준 4년 내 미국 주식 시장을 추월하고 5년 내 미국 채권 시장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BTC는 전일 1만 달러를 회복, 현재 바이낸스에서 10,293.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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