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4일 미국 소재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업체 앵커리지의 공동 창업자인 디오고 모니카(Diogo Monica)가 "미국 통화금융국(OCC)이 현지 은행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공식 허용한 것은 암호화폐 업계의 승리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OCC의 이번 발표는 미국 디지털 자산 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 명확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그동안 관망 입장을 고수하던 제도권 기관 투자자들의 우려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수 있다. 또 디지털 자산 회의론자들을 포함한 더 큰 시장에 이 자산 클래스가 살아남을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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