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라이언트 패리티(Parity) 소속 개발자 웨이탕(Wei Tang)이 트위터를 통해 "OpenEthereum와 MultiGeth은 ETC 지원 기간이 가장 긴 클라이언트다. 전자는 4년, 후자는 2년이다. 기타 클라이언트 ETC 지원 기간은 1년이 채 안 된다. Hyperledger Besu는 작년 9월에서야 지지했고 CoreGeth는 올해 봄 MultiGeth에서 분리되어 나와 지원하기 시작했다. (22일 OpenEthereum이 포크된) OpenETC는 이제 막 ETC를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ETC 클라이언트 OpenEthereum, MultiGeth가 ETC 지원 중단을 밝히며 웨이탕은 그 이유로 ETC 피닉스 파드포크 이후 ETC 일관된 로직 훼손, '불변성' 원칙 포기 등을 들었다. 이에 ETC 아태지역 커뮤니티 매니저 Christian은 해당 클라이언트가 이 같은 결정은 한 데는 ETH 메인넷 개발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ETC 코어팀이 관리하는 CoreGeth 클라이언트가 지속적으로 ETC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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