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법무팀이 "일부 암호화폐 사기 채널은 플랫폼이 자체 제작한 것이 아닌 제3자가 만든 것이다. 유튜브는 이들의 사기 행각을 부추기거나 가담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4월 리플(XRP, 시총 4위) 측 법률대리인과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유튜브 측에 "리플사 사칭 사기꾼과 스캠을 막아내지 못했다. 유튜브는 유료 광고로부터 이익을 얻기 때문에 결국 사기꾼들의 유튜브 동영상으로 이익을 얻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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