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필리핀 재무부는 19일 유니온뱅크, 필리핀디지털자산거래소와 함께 국채 판매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이를 두고 유니온뱅크 CEO Edwin R. Bautista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리테일 국채 발행"이라고 소개했다. 필리핀 성인의 77%가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해당 모바일 앱 Bonds.PH는 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들도 손쉽게 채권(RTB-24)에 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 필리핀 재무부는 관련 증명, 정산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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