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의 거래량이 뚜렷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스큐에 따르면, 17일(현지 시간) CM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8,700 만 달러 규모로 지난 4월 17일 이후 최저 수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감소의 주요 원인은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약화에 있다. CME 외에도 비트멕스, 데리비트, 후오비,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BTC 선물 거래량은 최근 2개월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오히려 커뮤니티에서는 LINK, XLM, LEND 등 알트코인이 비트코인보다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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