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거래소 후닷컴이 자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한 미디어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20일 해명했다. 앞서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쯔진판파이항은 후닷컴이 다단계 코인을 상장시켜 이용자 자산을 끌어모아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 후닷컴의 다수 직원들이 업무를 중단한 채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이에 대해 후닷컴은 "얼마 전 모 프로젝트 팀과 투자자들이 자사 플랫폼 내의 월렛 공동관리 기능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을 공동 관리하다가 내분이 발생했다. 후닷컴은 월렛 공동관리 기능만 제공했고,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내분을 해결한 상태"라며 "후닷컴은 안정적으로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모든 임직원들도 책임감 있는 태도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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