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업체 엘립틱(Elliptic)이 "이번 주 트위터 해킹으로 조성된 자금의 움직임이고 있는것 같다"고 밝혔다. 엘립틱은 이와 관련해 "보안 결함에 사용된 암호화폐 지갑과 관련된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해커는 총 12만 3천 달러를 챙겼으며, 이 중 약 22%(2.89 BTC)가 와사비 월렛의 주소로 옮졌다"고 분석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와사비 월렛은 익명성 비트코인 지갑으로, 법 집행부의 자금 추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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