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14명의 트위터 해킹 피해자들이 비트코인을 회수할 수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피해자들이 해킹 주소로 보낸 비트코인은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상에서 트랜잭션이 컨펌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블라디미르 반데르 란(Wladimir van der Laan)은 이와 관련해 "이는 발송자가 거래 수수료를 현저히 낮게 설정해 채굴자들이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피해자들은 같은 비트코인을 더 높은 수수료로 다른 주소로 보내면, 기존 트랜잭션은 거부되고 회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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