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록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김재우(27)라는 남성이 45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7월 9일 제출된 형사 고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지인들에게 자신을 암호화폐 트레이더로 소개하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목적으로 자금을 빌려 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또한 BTC와 ETH로 스캠 거래에 참여했으며, 해외 도박 사이트를 통해 자산을 옮긴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최대 20년의 징역형, 25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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