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8시간 차트 기준 비트코인과 S&P500지수가 탈동조화(디커플링) 됐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16일 전했다. 비트코인은 약세장 쪽으로 기울고 있는 반면, S&P500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비트코인-S&P500지수 실현 상관관계(realized correlation)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미디어는 자금이 디파이(탈중앙 금융) 토큰 투자로 몰리면서 비트코인-S&P500지수 탈동조화 현상이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일례로 디파이 플랫폼에 산업표준(industry-standard) 데이터를 제공하는 체인링크(LINK)의 경우 7월 들어 80% 이상 급등했다. 디파이 플랫폼 신세틱스의 SNX 토큰 또한 이달 들어 2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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