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코로나 이후 디지털 대전환 선도’비대면 진료 받는 환자식별 등에 DID 활용 예정 정부가 코로나19대응을 위해 비대면(언택트) 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 ‘디지털 뉴딜’ 핵심과제로 비대면 의료 제도화를 추진하기로 하고, 특히 환자 신원식별과 진료기록 등 중요 데이터 보호를 위해 모바일 전자증명(DID)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의료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을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21년부터 DID로 진료기록 관리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장·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뉴딜, 코로나 이후 디지털 대전환 선도’ 관련 브리핑을 통해 지능형(AI) 정부 등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전날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부문에서 4대 분야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디지털 뉴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