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VC 안데레센 호로위츠(a16z)가 크립토 기반의 '오너십 이코노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투자펀드를 출범했다. a16z 내 블록체인 투자를 담당했던 제시 월든이 새로운 펀드를 주도하며, a16z의 그리스 딕슨, 마크 안데레센, 유니온 스퀘어 벤처스와 컴파운드의 로퍼트 레슈너 등이 지원할 예정이다. 월든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이미 투자를 진행했으나, 아직 대상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그는 이와 관련해 "크립토로 인해 사용자들이 그동안 심층적인 방식으로 접해온 다양한 프로토콜들에 직접 공헌할 수 있도록 만드는 '소유권'이 노출됐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경제적 조정을 거쳐 실제 도입과 이용자들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제품(프로토콜)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