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코로나 격리 기간 인도인들의 암호화폐 거래가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미디어는 아짓 쿠라나 잽페이 CEO를 인용해 "최근 인도의 하루 평균 암호화폐 거래량이 최대 3000만 달러까지 늘었다"며 "암호화폐가 인도에서 유효한 자산 중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와지르엑스의 니샬 셰티 창업자 역시 "최근 현지 회원가입자 수가 4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3~4개월 거래량도 400%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코로나 격리로 인한 금융 시스템 접근 제한과 인도 법원이 중앙은행의 암호화폐 금지령에 반대 의견을 낸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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