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디지코노미스트의 데이터를 인용 "최근 비트코인 채굴에 소모되는 에너지 량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7월 10일 기준 BTC 채굴에는 연간 61.256 Twh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5월 1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반감기 이후 약 2주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파워는 반감기 전 대비 38% 감소했으며, 채굴에 쓰이는 연간 에너지 소모량은 반감기 전 대비 24% 감소했다. 하지만 이후 BTC 채굴 연간 에너지 소비량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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