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이 클레이튼 기반 비앱(BApp,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들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했던 ‘서비스 파트너’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퍼블릭 블록체인으로서의 행보를 강화한다. 대신 누구나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비앱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및 비용 면에서 비앱 프로젝트들을 지원한다.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의 수수료를 1년 간 전액 대납하며 개발 툴 등도 제공한다. 또한 노드(네트워크 참여자)는 클레이튼과의 협의를 통해서만 합류할 수 있게 하는 기존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 방식을 유지한다. 한편 미디어는 파트너 프로그램 종료로 클레이튼 기반 앱이라는 이유로 암호화폐 가격이 오르거나 유망 프로젝트가 되는 일은 없어지고, 앱의 기술력과 서비스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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