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가 온라인 대마초 시장 관련 1억 달러 은행 사기 사건과 관련해 독일 결제기업 와이어카드를 조사하고 있다고 8일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사건과 관련된 두 명의 혐의자는 제3자 결제 프로세서와 공모해 미국 은행을 속여 대마초 신용카드 결제를 승인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와이어카드는 크립토닷컴 MCO Visa, 텐엑스 비자 직불카드 발행사로, 앞서 19억 유로 회계부정 논란 끝에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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