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 세무 담당자(chief tax officer)인 로렌스 클라킨(Lawrence Zlatkin)이 "미국 국세청(IRS)이 암호화폐 스테이킹 보상을 과세 대상 거래로 분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IRS는 수년 간 미국 납세 신고서에 암호화폐 자산을 포함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아직 포괄적인 지침은 내놓지 않고 있다. 이는 디지털 자산 자체가 종류에 따라 너무 많은 차이점이 존재해, 포괄적인 분류로 이해하기는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라며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불확실성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점이 상대적으로 성숙한 국가들로 자본이 유출되는 흐름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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