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해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전 비트코인재단 회장 브록 피어스(Brock Pierce)가 7일 유니타이즈 컨퍼런스에서 "당선 가능성은 낮지만 선거 캠페인으로 블록체인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블록체인 같은 기술 최전선에서 혁신을 이뤄왔다. 하지만 지금은 혁신가들에게 좋은 환경이 아닌 것 같다. 미국의 최고 혁신가들이 아시아, 유럽 등으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브록 피어스는 비트코인재단 회장을 역임한 것 외에 이오스 얼라이언스, 블록원, 블록체인 캐피털, 테더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2018년 1월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전 세계 암호화폐 부자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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