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의 파트너인 하지브 쿠레시(Haseeb Qureshi)가 "탈중앙화 거래 프로토콜 밸런서(BAL, 시총 2093위)의 유동성 채굴 프로그램(liquidity mining program)은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자 손실을 야기한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FCoin의 유동성 채굴과 다른 방식으로 설계됐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FCoin은 자체 발행 플랫폼 토큰 FT의 워시 트레이딩을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한 반면, 밸런서는 거래량 위조가 어려운 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FCoin은 완전한 중앙집중화 구조의 플랫폼인 반면, 밸런서와 컴파운드는 모든 거래가 온체인을 통해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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