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연기금인 일본 공적연금(GPIF)의 올 1분기 17조 7,072억 엔(약 197조 5,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적자 폭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달러 환산시 1분기 GPIF의 적자폭은 1,590억 달러 규모로 비트코인 시가총액( 약 1,719억 달러) 규모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미야조노 마사타카 GPIF 이사장은 "해외채를 당장 마구 살 수는 없다"며 "코로나와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대응을 검토하겠다. 최근의 운용손실이 국민 연금 지급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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