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훈풍이 암호화폐 업계 신규 자금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전망했다. 해당 미디어는 "최근 중국 상하이 증시가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는 등 아시아 금융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FTSE China A50 지수는 이날 5.03% 상승한 1만5,697를 기록, 2008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며 "중국은 암호화폐 투자 시장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투자자들의 리스크 감수 의향이 높아지면 이는 다시 BTC 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 미디어에 따르면 2016년과 2018년 BTC와 중국 증시는 일부 커플링 현상을 보인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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