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탈중앙 금융) 플랫폼 컴파운드의 자체 토큰 COMP 시세가 지난달 최고치 372달러에서 약 46% 하락했다. COMP 하락폭은 6월 23일 코인베이스 프로에 COMP가 상장된 후 확대됐다. 2일(현지시간) ThetaSeek라는 트위터 분석가는 COMP 추가 하락을 전망하며 프로토콜의 가치는 AUM(운용자산) 비즈니스이고, AUM 비즈니스는 통상 회사 AUM의 1/3 혹은 1/4 미만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인 블록파이를 예로 들며, 블록파이 AUM이 6.5억 달러일 때 기업가치는 2억 달러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COMP 가격은 50 달러가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현 시세(약 198달러)의 2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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