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리플(XRP, 시총 4위)의 남아시아 및 메나(MENA, 중동과 북아프리카 합성어) 지역 담당 이사인 나빈 굽타(Navin Gupta)와 아태지역 규제 담당 이사 사가르 사르바이(Sagar Sarbhai)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인도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불명확성은 암호화폐 시장의 기술 혁신을 마비시키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인도의 디지털 자산 규제 '회색지대'가 은행과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가로막고 있다. 인도 정부는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구체적인 입법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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