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새 인센티브 정책이 실시된 후 현재 수익률이 가장 높은 유동성 채굴 자산은 다이(Dai)라고 체인뉴스가 4일 전했다. 채굴자는 컴파운드에서 다이를 빌린 후 재예치하는 방법을 여러 번 반복해 최고 40%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컴파운드에서 다이는 BAT를 제치고 가장 인기있는 대출자산이 됐다. 컴파운드 다이 대출 규모는 4.8억 달러를 넘어서고, 공급량은 5억 달러를 웃도는 상태다. 다이 수요가 높아지면서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이에 한 디파이(탈중앙 금융) 업계 전문가는 cDai 유동성 리스크가 불거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ETH 시세가 급락하거나 다이 가치가 급등할 경우 유동성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