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월렛 서비스사 젠고(ZenGo)가 레저, BRD, 엣지 3사 월렛에서 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비트코인이 이체되지 않았으나 이체됐다고 믿게 만드는 결함이다. 현재 이 결함은 복구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젠고는 3사에 관련 조사 결과를 알려주고 이를 90일 동안 비밀에 부쳤다. 지난 1일 기밀 유지 기간이 만료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젠고는 이 공격을 이중지출 취약성(double spend vulnerability)이라고 설명하며 빅스펜더(BigSpender)라고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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