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일 새벽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0.0033% 하락한 15.7842 T로 조정됐다. 지난 10년간 가장 작은 조정폭이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약 2주에 한 번씩 조정되는데, 이번 조정은 2주 동안 평균 컴퓨팅 파워가 거의 변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0%대 조정을 기록한 것은 2010년 3월이었다. 미디어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사 비트메인 내부 경영권 다툼이(우지한vs잔커퇀) 채굴기 출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일부 고객은 경영권 다툼 마무리 전 비트메인 채굴기 대량 구매를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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