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의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컴파운드(COMP, 시총 24위)의 거버넌스 제안서 #11이 통과되어 쿨링-오프 기간 이틀이 지나면 효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앞서 1주 전 컴파운드 팀은 COMP를 유동성 제공 업체와 대출자에게 분배하는 제안을 건의한 바 있으며, 현재 매일 2880 COMP가 사용자에게 배포되고있다. 새로운 룰에 따라, 사용자는 그들이 투입하거나 시스템에서 빌린 자산의 달러 가치로 COMP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에 일부 관련 투자자들은 "COMP 수익에 대한 전반적인 흥미가 떨어지진 않겟지만, 자산이 다른 시장으로 이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COMP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7.16% 내린 216.6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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