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스위치(CoinSwitch) CEO Ashish Singhal이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 포괄적 금지 카드를 꺼내들 확률이 작년에 비해 상당히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3월 인도 대법원의 인도 중앙은행 암호화폐 금지령 위헌 판결에 이어 암호화폐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기관의 서비스 제공이 금지되지 않았다는 점을 중앙은행이 명확히 한 것은 인도 내 암호화폐 인식이 변화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제안된 암호화폐 규제 초안은 통과될 가능성이 낮다. 정부에는 암호화폐를 전면 금지하기보다는 보다 적절한 조치를 취할 똑똑한 사람들이 있다"며 "정부는 먼저 암호화폐 사용자와 자금 안전을 보장한 다음 증권형/유틸리티 토큰을 정의하는 등 단계적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