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챠오 왕(Qiao Wang)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수수료가 높고, 결제 대기 시간이 길어 확장성이 뛰어난 다른 블록체인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ETH 2.0이 완전히 출시되지 않는 이상 이더리움의 위치는 대체될 수 있다. 10 달러의 거래 수수료와 15초의 결제 대기 시간은 좋지 않은 '사용자 경험'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사업 개발 총괄인 케빈 비어즐리(Kevin Beardsley)도 "15 달러를 디파이플랫폼 커브파이낸스에 예치/락업 하기 위해 ETH 가스 수수료로 14 달러를 지불했다. 매주 SNX 보상으로 0.079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으니, 컨트랙트 이행에 들어가는 가스 수수료를 제외해도 177주 후 본전을 찾을 수 있다"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높은 수수료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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